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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어머니와 근친한 이야기(스왑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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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어머니와 근친한 이야기(스왑주의)

섹시 0 273 2022.02.0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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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늘상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용기내어 고백을하게되네요...
제가 글솜씨가 별로여서 잘 표현해 낼지는 모르겠지만....큰 맘먹고 고백하는 만큼...
되도록이면 잘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어렸을적 어머니와의 관계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던 1996년 그러니까 벌써 17년 정도 되었군요....
저희집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3살위에 누나 그리고 저 이렇게 네식구가 오순도순 살아가는
평범한 가정이었습니다...누가보더라도 여느집과 다를바없는 캐릭터를 가진 그런 가정이었죠...
그런데 제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던 그해 초에 중소 무역회사에 다니시던 아버지께서 3년정도 해외에 나가셔서
근무를 하시게되었고 세살 위에 누나는 서울로 학교를 진학하게되어 저와 엄마만 덩그러니 놓여져 지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와 어머니의 관계도 이 이전까지 다른 가정의 모자관계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약간은 엄격하시고 아들에게 가끔 잔소리도 하시는 그러한 캐릭터이셨고...
저도 십대 중반의 사춘기 소년들이
대부분 그렇듯 집에와서 어머니께 아양을 부린다던지...살갑게 애교를 부린다던지 하는 스타일이 아닌
그냥 대부분 그 나이대의 남자아이들 처럼 집에오면 별말 없고 아침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인사하고...
하루를 학교와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다...집에 들어와서는 다시 인사하고 방에 들어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그런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와 누나가 사실상 집에서 벗어난 후.....어머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집에 있으면 왠지 모를 적적함과 쓸쓸함이 느껴지더군요....그전까지 잘 모르던...그 사람들의
존재감 같은 그런 것들 말이죠...
처음엔 그냥 그런가보다 시간이 좀 지나면 이것도 익숙해 지겠지란 생각으로 별 생각없이 지냈었습니다...
저도 중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 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한달을 보내다 처음으로 숨좀 돌린 휴일인 식목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주말 휴일이 아닌 보너스 개념의 휴일이다 보니 몸도 좀 피곤하고 오늘은 학원도 가지 말고
집에서 쉬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죠....그렇게 하루를 보내며 처음으로 엄마와 단 둘이 하룻동안 집에
머무르며 단둘이 밥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데 어머니께서 그러시더군요.....아버지와 누나도 없는데다가...
너도 학교 생활하느라 얼굴 마주칠 시간도 얼마 안되어서 집에 있을 때 참 쓸쓸했는데...
이렇게 너라도 집에 있으니 참 좋다고....그 얘기를 들으면 나만 그런 생각을 한것이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러면서 생각한게 될수있으면...좀 피곤하더라도 예전과는 다르게 집에 있는
동안에는 어머니와 이야기라도 좀 많이 나누며 지내야 겠다다는 그런 생각 말이죠...
그 날이후 저와 어머니는 점진적으로 가까워 져 갔습니다.
단순한 생물학적 모자관계가 아닌 서로에 대해서 소소한 일상한 관한 이야기도 주고 받고
때로는 장난도 치며 제 나이 또래의 웬만한 모녀보다도 친밀한 사이가 되어 간것이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일요일이면 같이 장도 보러 나가고 쇼핑도 하고 같이 영화도 보고하면서
저와 어머니의 관계는 더욱 친밀해져 갔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머니와의 관계가 지속되어 갔고 여름방학의 보충수업 후에 주어진 짧은 방학 기간 중
자주는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어머니와 영화를 보러가게 되었습니다.....다른 때 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표를 구매하고 어머니와 영화관 로비에서 영화 시간을 지다리고 있는데...
누군가 저의 어깨를 뚝 치더군요...돌아보니...같이 학원을 다니며 나름 친해진 한 여자아이 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아이랑 짧은 대화를 나누다가 누구랑 왔냐고 하길래...엄마랑 왔다고 하니....
어색한 인사를 어머니에게 하면서...뭐랄까 조금은 의아하다는 듯한 그러니까...좀 뻘쭘한 인사를
나눈 후 헤어졌는데...이상하리만큼 그때 저도 좀 뻘쭘하고 뭔가 좀 어색한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지금이야 엄마와 같이 영화보는게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질지 몰라도 그때에는 사회 분위기상
좀 어수룩했던 것만은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그 일 후에 그 여자아이는 학원에서 저를 만나면...
오~~엄마랑 영화도 보러다니고....이러면서 약간의 놀림도 있었던것같은데....이상하게 그 아이한테
그말도 듣기 싫고....그때부턴 어머니와 밖에 나가는게 의식이 되더군요.....
그러면서 어머니와의 친밀한 관계는 계속 유지되었지만...밖에 나가는건 꺼려지게되는
그런 관계가 계속 되어갔습니다....
p.s 일단은 여기까만 쓸게요....대부분에 분들의 고백 글을 보면 너무 성적관계에만 집중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큰맘먹고 고백하는 만큼...감정적 부분부터 그 과정을 고백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서론이 길지만
이렇게 글을 씁니다...갠적으로 근친이라는 건 실질적 관계보다도 그 감정이나 과정이 더 큰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다음 글은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내용을 이어서 써 가도록 하겠습니다...
영화관에서의 어색한 상황 이후 저는 개학을 해서 또 다시 바쁜 일상을 보내게 되었고...
개학 이후 얼마 후 아버지께서 휴가 겸 추석연휴 겸해서 한국으로 잠시 들어 오시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네식구가 모여 외식도 하며...즐겁다면 즐겁고 어떻게 보면 귀찮다면 귀찮은 시간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이때 느낀점이 사람이 참 적응 혹은 습관의 동물인게....어머니와 단 둘이 지낸지 얼마나 되었다고...
갑자기 다른 식구들이 집에와 상대적으로 시끌해지니....그것도 참 좀 그렇더군요...ㅋ
하여간 그런 시간을 일주일 정도 보내고 아버지께서는 다시 외국으로 나가셨고....그렇게 최근의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그렇게 몇주가 지난후 추석 연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연휴를 보내러 큰집에 갈줄알고 학원을 가지 않고 집에 오니...
어머니께서 이번엔 큰집에 안간다고 하시더군요....아버지도 안계시고해서 큰집에서 먼데까지 안와도 괜찮다고
하셨다고.....그렇게 되면서 같이 큰집에 갈려 던 누나도....연휴 하루만 보내고 좀 있으면 시험기간이라며
먼저 서울로 가겠다고 해서 다시 저와 엄마 단 둘만 남게 되었습니다....지금 기억으로는
그때 연휴 기간이 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그 긴 연휴를 둘만 있으니....왠지 그해 초의 적적함과 쓸쓸함이...
다시금 느껴지더군요...그렇게 누나가 올라가고 추석 당일 어머니도 좀 적적하셨는지....
밖에 나가서 외식도하고 영화도 보자고 말씀을 하시는데....저는 저번 영화관 일도 있고해서
좀 꺼려하고 있는데....어머니도 그때 영화관에서의 상황을 눈치쳐 셨는지 그러시더군요...
아니다...영화는 됐고...그냥 맛있는거나 먹으러 가자고....둘이 밥 먹는거야 어떰고??
그때 알았죠...어머니도 느끼고 계셨다는걸.....그 대화 이후......
저녁 때쯤 되어 어머니와 외식을 한후 집에 오니 8시정도 되더군요....
5시 쯤되어서 나갔는데...추석 당일이라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아서 식당을 찾다찾다...
시내에 고깃집에 아무데나 들어가 그냥 외식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좀 늦게 귀가 한후 집에 들어오니 좀 무료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있다가 제가 어머니에게 우리 비디오나 빌려서 집에서 볼까하고 말을 하니....
어머니께 그러자 하시면서 집 앞 비디오 가게에 가서 이것저것 둘러보는데.....
다들 아시겠지만....좀 민망한 에로 비디오 파트도 있고해서 괜시리 눈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그러면서 내색안하고 비디오를 빌리다....마땅한게 없어서...
그 당시만해도 가장 무난하고 인기많던 박중훈 영화를 빌리게 되었습니다...
그 영화는 마누라 죽이기라는 영화였는데...그 당시 투갑스 영향도 있고...박중훈이
막 코믹배우 이미지도 크고 인기도 많고 그래서 약간은 야한 줄 알면서도...어머니께 이 영화보자고 하니...
이 영화 야하지 않어....너 아직 이런거 볼 나이에 아니잖아 하시면서 웃으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다른 걸 빌리려고 하니...어머니께서 코믹 영화인데 어때 하시면서...
그냥 빌리자고 하시더군요....그렇게 마누라 죽이기란 영화 빌려 집에가
어머니와 같이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이때부터 뭐랄까요....제가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이 조금씩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마누라 죽이기라는 영화가 막 야한 영화는 아니었는데....한참 혈기왕성하고...
예민했던 시기에....말 그대로 배드신...그러니까 그냥 침대씬이고....참 시시했는데...
이상하게 흥분이 되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더군다나 그 전까진....제가 자위는 했지만 경험도 없고...
여자랑 단둘이 영화 본적도 없고해서 뭐랄까...더 야릇한 느낌을 느꼈던것 같은데...
아주 야하진 않아도 밀폐된 공간에서 여자와 단둘이...물론 그 대상이 어머니이긴 했지만...
더 그런 느낌을 가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자각하지만 못했을
뿐이지....그해 초부터 성립된 어머니와의 관계 속에 다른 차원의 감정들이 잔잔히 스며들어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요....그렇게 배우 엄정화로 기억이되는데 배드신이 나오고 최진실도 박중훈과 야한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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